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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박물관학’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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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과 ‘박물관학’ 연구회

 

‘박물관학’이 뭐지? 도대체 어떻게 성립된 학문이고 지금 실제로 어떤 일들이 문제가 되고 있는 걸까?
‘박물관’과 ‘박물관학’ 연구회에서는 이러한 관심사에 대해 연구나 일로 박물관에 종사하는가의 여부에 관계없이 박물관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박물관을 생각하는 모임으로 함께 배우고 토론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있습니다.
요 몇 년 사이에 박물관 안팎을 둘러싼 동향과 박물관론ㆍ박물관학의 흐름은 조금씩이긴 하지만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박물관이라는 존재가 사회 또는 연구ㆍ교육의 세계로부터 다양한 요청과 기대, 때로는 비판을 받고 그에 대해 박물관 스스로가 답하고 메시지를 보내려는 움직임의 표출이기도 합니다. 동시대에 사는 우리가 그것을 지켜보며 생각하는 것의 의의는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에는 비슷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학외 분들과의 교류도 생겨 본 연구회의 활동 폭은 서서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시점에서 박물관이라는 장을 생각하는 환경을 앞으로도 모색해 나갈 생각입니다.